구례군, 신규 사업 2500억 규모 발굴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2-02 17:50:13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49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3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지구, 온천지구) 사업인 4+α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사업 502억 원 ▲봉남리 일원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105억 원 ▲스마트 복합쉼터 교차로 조성사업 50억 원 ▲계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388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50억 원 ▲구례읍권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1억 원 ▲구례읍 택지지구 보행환경 조성사업 150억 원 ▲지초봉 트리탑 워크 조성사업 50억 원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60억 원 등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에는 오산 케이블카 건립,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유치했다"며, “신규로 발굴된 사업이 기존 사업과 연계·융화돼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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