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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염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새해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서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의 진행으로 혁신‧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들은 영광군의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55건의 수상 쾌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의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4년 역점시책 발표, 읍면 현안사업 보고가 있었다.또 총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장년층을 위한 정책 방안 ▲원전지역자원시설세 지역 배분 예산 건의 ▲제설장비 지원(그레이더 등) 요청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강종만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를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영광군의 미래를 위한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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