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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영광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9일 대마면에 위치한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영광군의회 정례회에서 언급된 의회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 필요성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과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 임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영광군은 지난 2014년부터 소형의 전기구동 1~2인승 운송수단을 생산하는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을 집적화시키는 전략을 통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날 의원들은 먼저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해 주요 국고사업을 포함한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했다.이어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충돌시험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충돌시험을 견학하였다. 충돌시험 후 산단 내 구축중인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처음생산) 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공정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마지막으로는 지식산업센터 옆으로 구축중인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를 방문해 인증센터의 구축상황과 향후 지역산업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보고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구축중인 미래차 인증센터 등은 전국 최대의 전자기파 시험‧인증‧평가 시설로서, 인증평가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들의 수요가 막대하여 앞으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면서 향후 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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