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곤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 국무부 IVLP수료 ... 전직 대통령들도 수료!
김민수 | 기사입력 2024-01-03 13:19:15
▲ 최일곤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 국무부 IVLP 수료(사진제공=최일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목포타임뉴스] 김민수 기자 = 22대 총선 목포출마를 선언한 최일곤 예비후보가 미 국무부 IVLP 수료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IVLP는 미국 국무부 국제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으로 각국의 미래지도자를 선정해 미국의 지방자치시스템을 견학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초청프로그램이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마거렛 대처 전 영국 총리 등이 수료했으며, 국내에는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승수, 남덕우 전직 총리, 진선미 국회의원, 등이 수료를 했다.

IVLP는 각국 소재 미 대사관에서 대상자를 1차 추천한 후 미 국무부의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통보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 예비후보는 2015년 주한미국대사관이 미래 한미관계와 국제정세를 고려하여 대사관 심사와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최 예비후보자는 “미국의 선진정치시스템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중국 호주, 남아공 등 각 대륙 18개국의 동료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 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어 연수가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올해 45세로 목포 청호중, 진성고,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웨스터민스터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박주민, 윤건영 국회의원보좌관과 정성호 국회의원비서관을 거쳤으며 미국 국무부 IVLP수료, 문재인정부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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