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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뉴스] 김민수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제38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의 주요 사업추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목포시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청년이 창업 운영중인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했다.
주요 방문지는 목포시보건소,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명원, 청년일자리통합센터, 청년창업업체 솔라솔루션, 마음디자인, 유달샌드, 자수로 등 총 8개소로, 방문기간 동안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대안 제시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목포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보건소 사무공간의 부족과 노후화 현지 확인 및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와 올바른 방제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방문한 목포시장애인복지관과 동명원은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현지 활동은 청년창업업체를 중점 방문하여 목포시의 청년 창업 지원사항에 대하여 확인하고 청년 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을 시작한 솔라솔루션(라이브커머스전문업), 마음길디자인(인쇄업), 유달샌드(디저트판매업), 자수로(자수제작업) 청년창업 대표를 만나 청년기업인들의 열정과 패기를 응원했다.백동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설명 질의에서도 언급되었고 반드시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이며 청년, 지역경제, 복지 등 목포의 지역적 현안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청년이 찾고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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