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백란 교수, ‘전남교육청 교원·장 직무연수’ 특강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자의 역할’ 주제로 ‘생성형 AI’ 교육
오현미 | 기사입력 2023-11-29 15:11:22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지난 28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2023 중등 교(원)장 미래학교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지난 28일 전남교육청 교육연수원 주최로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2023 중등 교(원)장 미래학교운영 역량강화 직무연수’에서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학교경영자 미래교육 역량강화 과정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35명을 대상으로 사흘동안 진행되는데,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신기술의 변화, 생성형 인공지능 다양한 유형 툴을 활용한 학교 운영을 위한 전략, 거대언어모델과 거대멀티모달 모델을 잘 사용하는 방법, 그 사례들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신기술 등장으로부터 생활의 변화, 사회의 변화, 산업현장의 변화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배경에서부터 미래직업의 변화 세계를 구체적인 경제시장 기반으로 소개했다.

구글에서 제시한 AGI의 단계별 및 범용적 사례들을 소개하며, 생성형 AI의 교육현장의 현주소를 분석하여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고, 글로컬 교육의 정의와 경영자의 역할은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신기술의 변화를 어떻게 따라 갈 것이며, 사회와 산업에서 인적자원들의 역량요구를 살펴 현장 교육 사례들을 생성형 Text, Image, Video, Music, 그 외 영역으로 구현과정 소개 및 생성형 AI를 잘 쓰기 위한 프롬프트 활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chatGPT 실습시간에서는 학습한 내용을 각자의 경영자 역할에서 실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란 교수는 “전남지역 학교 경영자들의 적극성과 신기술의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생성형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잘 사용한다면, 현장의 업무능력이 더욱 내실 있고 시간 절약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것과 글로컬 교육의 방향성을 통합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지혜와 리더십을 함양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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