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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2년 7월 시작한 고운사 명부전 보수 공사를 2023년 10월 완료했다.
다만 공사 진행을 위한 해체 작업을 실시한 결과, 계획 대비 기둥 12본 및 지붕 주요 구조체들의 훼손이 심각해 보수 공사 진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중단했다.
문화재청, 경상북도, 의성군 및 고운사가 함께 원활한 고운사 명부전 보수 공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보수 방법을 논의했으며, 지난 5월 관계 전문가 기술 지도를 통해 설계변경 방침을 결정한 후 7월 공사 중지 해제 및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를 재개하였고, 10월 성공적으로 고운사 명부전 보수를 완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운사 명부전은 지정문화재만큼이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꾸준한 보수를 통해 후세들에게 가치를 전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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