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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은 우리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1919년 전남 무안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던 애국지사 故정순정님의 외손자녀(무안거주)와 전남 신안에서 소작쟁의에 참여했던 애국지사 故임백춘님 자녀(목포거주) 2가구를 방문하여 쌀(20Kg),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민지(MZ)야, 같이가자!」는 기관장과 MZ세대 공무원이 함께하는 보훈가족 특별위문 사업으로 이번에 동행한 MZ세대 공무원 소영진 주무관은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우리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분들의 공훈내용을 들으면서,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독립유공자의 삶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고 말했다.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한 날인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우리지역 애국지사 유족을 찾아 뵙고 그분들을 기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지(MZ)야, 같이가자!」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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