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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26일 곡성교육청‧곡성고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전남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 자리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인문학 소양을 키우기 위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교통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도 ‘일상 속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쉽게 책을 대여받고 읽을 수 있도록, 지역의 도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책으로 여는 아침 운영 ▲학교도서관 개방 및 교실 학급문고 운영 ▲십만독자 팟케스트 프로그램 운영 ▲독서인문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 학기 한 권 읽기 체계화 ▲나도 작가 프로젝트 운영 ▲독서인문교육 주간 운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활성화 ▲교과 통합 독서인문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학교도서관 활용 교수‧학습 활동 운영 ▲인문학 교실 등도 적극 지원한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동서고금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 인성교육이고, 인성교육의 기본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며 “전남의 아이들이 풍부한 독서를 통해 창의 융합 능력과 공존의 마인드를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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