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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지난 15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운영 7곳 추가 학교와 해당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갖고 2024년 확대운영 기반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추가 시범운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전남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 안내, 늘봄학교 운영 관련 제안 및 협의 순서로 이뤄졌다.내년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건의 및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협조체계를 통한 추후 운영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해당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 늘봄학교 확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현장의 의견 공유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늘봄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서로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관, 지자체와의 연계 운영도 더욱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공유회, 교육지원청 단위 늘봄학교 이해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또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단위 기관 연계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확대 및 지자체와 학교 연계 돌봄 시스템 구축해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내년 늘봄학교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늘봄학교 관련 공간을 개선하고,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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