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공유자전거 편의 증대 방안 강구
구례군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8-23 19:23:03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2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공유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방안 강구 등 군정 현안 추진을 지시했다.

지난 19일 구례군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친환경 공유 자전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자전거 200대를 도입해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읍사무소, 의료원, 공설운동장, 섬진강 대숲 길, 수달생태공원 등에 공유자전거 거점이 설치되고, 이에 따라 구례군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공유자전거 거치대,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유자전거가 구례군의 새로운 교통문화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가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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