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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사업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 도내 401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만 796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행복도시락 현장 점검 후 “학부모들에게는 안심과 만족을,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취약계층과 맞벌이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방학 중 무상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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