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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학교생활규정 개정 표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규정은 온전한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약속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자 교원과 학부모의 생활지도의 지침이다.이번 온라인 의견수렴은 전남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교육전문직 등 전라남도에 살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교용과 중·고등학교용 2종으로 나눠지며 각 33문항으로 약 10~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의 의견수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온라인 의견수렴 이외에도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원단체, 학생의회, 학부모연합, 교원토론회,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학교생활규정 개정 표준안을 최종 확정해 2024년부터 모든 학교에 보급, 적용시킬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의견수렴을 통해 무너진 교육현장의 균형 회복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향후 학교생활규정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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