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흡연예방 · 응급상황 대응 전문성 강화
보건(담당)교사 및 업무 담당자 600명 대상 연수 운영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8-20 12:52:27

▲보건 담당 교원들이 ‘학교 흡연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과 관련한 주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보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학교 흡연 예방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교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지난 7일 나주 동신대학교 나래관과 지난 18일 여수 전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강사의‘청소년 신종담배 사용·신종마약 노출’▲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진료 교수의 ‘보건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처치와 흡연·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효과적 지도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흡연과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위험한 약물로, 학생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가 꼭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보건 담당 교원들 모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