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노조,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열어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8-14 15:34:10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지난 11일 CGV나주에서 열린 일반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 및 문화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노동조합은 지난 11일 노조 사무실에서 노사-상생 간담회 및 일반직공무원 청렴교육을 CGV나주에서 140여명의 조합원과 일반직공무원 청렴 결의 대회를 열었다.

1부 행사로 ‘전남교육노조, 노사-상생 간담회’에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전남교육노조 9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와 상생으로 노사문화 대전환 및 전남교육노조의 정책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 ▲일반직공무원 인사승진 기준표 마련 ▲행정8급, 승진(0.5배수) 직전 업무 역량학습 교육훈련 실시 ▲모든 교육지원청 보건·급식 전담팀 설치 ▲전남교육청 소속 도서관 주말 근무여건 개선 ▲학교 시설관리 통합운영 폐지 ▲지방공무원 "조리직렬 6급·7급 인사 대책 마련 ▲학교지원센터 교육공무직 담당자 특정업무수당 지급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전남교육노조의 안건을 적극 반영해 노사문화 대전환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전남교육노조와 성숙한 노사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 CGV나주에서 일반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대회 및 문화행사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축사에서 “전남교육노조에서 청렴실천 결의 대회을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전남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남교육노조 조합원님을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조종열 위원장은 “노사-상생 간담회는 교육공동체인 노조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소통과 상생의 노사행정 정착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전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CGV나주에서는 전남교육노조 설립 배경과 성과 및 전남교육노조의 향후 집중 계획으로 전남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장기재직휴가 ‘5년이상 10년 미만 5일 신설, 10년이상 15년 미만 10일, 15년이상 25년 미만 20일, 25년 이상 30일’의 복무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집중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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