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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린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장’에 전남농산어촌유학 및 작은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미국, 호주, 독일 등 10개국 180개 교육기업과 교육기관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흐름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수와 체험이 이루어지는 행사다.10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대중 교육감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행사기간 동안 전남교육청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알리고 탄탄한 전남 작은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특히, 오는 12월 9일과 10일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수도권의 학생· 학부모·교직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홍보 부스를 찾아 현장의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전남의 ‘작지만 강한 학교’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한편, 2학기에는 16개 시·군 50개 학교에 280명의 도시 학생들이 전학 와 전남농산어촌유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전남농산어촌유학과 전남 작은학교를 수도권 지역 학생·학부모에게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계기로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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