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특수교사 교육활동 지원 강화 나서
특수교육관련 단체 모여 특수교사 지원 방안 논의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8-09 18:40:52

▲특수교육 관련 단체가 모여 특수교사 교육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교육청이 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특수교사 교육활동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특수교육 관련 단체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교사와 관리자, 학부모, 대학교수, 교원단체와 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교육청 특수(통합)교육지원단과 전남특수교육운영위원회 교원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특수교육 관련 단체들은 실질적 법률지원 및 소통창구 확대, 교육공동체의 책무성 강화 등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특수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적 지원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특수교사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실질적인 교육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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