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협약을 맺은 이후 아버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뿐 아니라 교육기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구청년회의소는 지난해 전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캠프를 추진해 참여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많은 대화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및 25개 지역별 청년회의소는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원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아버지로서 내 자녀와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가 저조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아버지 학부모들의 홍보대사가 되어 아버지들의 학교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