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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 규모는 1천억 원(NH농협은행 500억 원․광주은행 500억 원)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기업당 3억 원 한도로 2년간 연 4% 이자를 전남도가 3%, 금융기관이 1% 지원한다.
신규 자금 및 대환대출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시중 평균 대출금리 6~8% 대비 최대 4% 감면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3억 원 대출 시 기업당 연간 1200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서민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남도와 함께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 중소기업에 큰 힘을 보태줘 고맙고 든든하다"며 “이번 지원정책 효과를 검토해 필요하다면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지난 1월 2023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임차료나 인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자금 3800억 원과 공장 증개축, 기계설비 구입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시설자금 7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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