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농업분야 원팀체제 운영을 위한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로 이원화돼 있는 업무를 공유하고 정비해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농업유통과, 축산원예과 등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읍면상담소장, 산업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업인들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서로의 업무를 공유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중복 유사 업무를 발굴 및 정비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정, 축산, 원예, 유통 등 4개 농업분야 실무협의회를 매월 개최해 부서별 업무공유를 통한 원팀체제를 유지하고, 현안에 합리적안 대안을 모색해 신규시책 발굴, 보조비율 정비를 시행하여 2024년 예산편성 시 반영할 계획이다.
담양군은 민선 8기 제1의 공약인 ‘모두 다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전년대비 35.7% 상향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확대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협력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담양 농업의 발전에 한 몸처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