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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5천만 원을 받게 된다.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 징수율(65%),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20%), 지방세 징수 규모(15%) 등 3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시는 2022년에 징수율 98.1%로 시 자체 역대 최고 징수율을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폐업 법인·고질 체납 차량 공매, 가상자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도 높은 활동이 징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들고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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