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타임뉴스=박승민 서태안 Reset]BC 4세기 펠레폰네소스 30년 전쟁사를 저술한 투퀴디데스는 서문을 통해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 한 역사는 반복된다" 고 서술했다. 그의 전쟁사를 함축한다면 "탐욕의 수단인 무력으로 동맹국을 늘려나간 아테네의 급속한 성장을 두려위 한 스파르테의 전쟁선포로 양국 모두 쇠퇴를 맞았다는 역사적 사건을 본보기로 삼아 후대는 '탐욕을 경계하라' 는 언명을 담은 뜻" 이라는 짧은 소견을 언급할수 있겠다.(펠레폰네소스 전쟁사는 일개 평민인 필자의 접근이 불가한 만고불변의 고전으로 판단)
한 나라의 국가조차 '탐욕의 수단' 인 무력으로 망국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면 개인 역시 '탐욕의 집착' 으로 취하지도 못하고 이그러진 사례 또한 흔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1972년 리처드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의 '거짓말'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를 만들겠다면서 '서해 공무원 피격을 은폐시킨 거짓말, 2018년 가세로 군정 해상풍력 추진 의혹을 제기한 '군민 참소(讒訴)및 거짓말 ' 등 이들의 실정을 "탐욕의 집착' 외 달리 표현할 수사법이 있는지 필자는 알지 못한다.(참소: 남을 헐뜯어 죄가 있는 것처럼 꾸미는 행위)
저들 3인을 평민들은 공법인으로 부른다. 닉슨을 무릅 꿇게 만든 워싱턴 포스트의 밥 우드워드와 그의 동료 5인, 문재인의 피격 은폐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언론인, 가세로 군수의 참소와 거짓말 그리고 위증을 밝혀내고자 생업을 접은 반투위(위원장 전지선) 등 이들 모두는 사법인 즉 평민이였다.
이중 세계를 놀라게 만든 1972. 5. 28일 그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의 빗장을 다시 한번 열면서 '인간의 본성은 탐욕에 있다' 는 투퀴디데스의 언명을 증명해보고자 한다.
민주당은 그해 11월에 열릴 대선 캠프로 사용코저 워터게이트 건물을 임차한다. 닉슨은 해당 건물에 불법 도청 장치의 설치를 지시했고 이를 인지한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약2년을 버틴 닉슨은 하원 청문회 소환이 결정된 1974. 11.월 4차 청문회를 넘어서지 못한채 '긴급 사임을 선언' 하면서 검찰 기소처분을 피해갔다.
당시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가 경악했던 세기의 사건을 밝혀낸 인물들은,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의 두 기자인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 등 5인으로 평민들, 이 사건은 최초 '불법도청 범죄혐의' 로 수사가 시작되었으나 2년을 버틴 닉슨은 '거짓말쟁이!' 로 낙인 찍히며 도덕적 치욕까지 덧씌위진다.
70년대 미ㆍ소 냉전 기류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였으나 밥 우드워드 팀은 사선을 넘나들며 용기를 잃지 않았고, 장장 2년의 추적 끝에 '대통령직 사임' 을 얻어낸 그 집념은 시대를 뛰어넘은 영웅으로 회자될 것이라고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아가 이 사건에서 포착해야 할 본질은 '닉슨의 사임' 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모든 사물(물욕ㆍ권력)에 집착하는 인간의 본성을 드러낸 닉슨은 그 사물의 욕구를 보존코저 수단과 방법에서 잔혹한 속성' 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그는 '불법 도청' 관련 '거짓말" 과 '위증' 을 셀 수없이 남발한다. 그러자 미 하원은 3차 걸쳐 탄핵을 강행했고 그런 과정에서 장자가 환기시킨 인간의 8가지 유형 중 간특(奸慝), 푼수(笨蛋) 그리고 참소(讒訴)를 앞세운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성' 을 드러냈다.
간특은 한자 그대로 '간사하고 교활하다' 는 의미다. 푼수는 능력의 모자람을 은폐하기 위해 잔재주(거짓과 포장)를 부리는 행위를 일컷는다. 한마디로 음흉(陰凶)한 인간으로 지목되며 겉으로는 부드러우면서 속으로는 엉큼하고 흉악한 인간을 의미한다.
이들 흉악한 인간들이 집단화 된 단체는 명예를 탐하는 직종을 꼽을 수 있다. 국회 및 자치단체장을 포함, 국내 '봉사를 앞세운 사설 단체장' 을 지목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근거는 '워터게이트 사건' 으로 연루되어 구속 처분된 인물의 면면을 참조하면 "자신의 이익(명예직)을 위해 불의와 손쉽게 타협하는 속성과 제 살길을 위해 '참소' 조차 서슴치 않는 악행" 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의 목표' 로 삼은 이들은 연설과 가면무도회에 능란하며 나라를 좀슬고 생존의 획책에 익숙한 양태를 보였다. 공동체의 규범(질서)을 와해시키고 이간질과 갈라치기 술수에도 기민했다. 한편 혁신이라는 미명으로 전통을 파괴하는 선동에 나섰고 혹자는 적자생존(適者生存) 원칙을 들이대며 밀고 or 모함으로 무고한 자들을 형장으로 몰아가는 능란한 '모사꾼' 이였다.
'아는것이 힘' 이라는 영국의 대법관 프린시스 베이컨은 국가는 '혁신' 을 지향해서는 안된다고 언질하였으나 이들은 입만 벌리면 '혁신' 을 운운한다. 혁신이란 결과가 없는 모호함이며 프로파간다(선동 수단)의 일종이다. 리바이던(국가)의 저자 토머스 홉스는 이들을 일컬어 '자연체 인격(동물적 본능)' 이라 지칭했다.
한편 지난 2017년도 미ㆍ중 무역(자원 금융)전쟁은 한반도까지 불똥이 튀기면서 오늘날 미국산 쉘(shell)오일ㆍ쉘가스 수입국 세계 1,2위를 다투면서 중동과 담을 쌓게 된다. 그 후폭풍은 에너지 안보 위기에 처했고 국민은감당하지 못할 슥폐로 남았다. 최근에 불거지는 난방비 폭탄 및 물가의 급상승 원인의 일부는 전 정권을 주름잡던 이들의 종횡무진 '거짓말' 과 '제 살길을 도모' 하면서 나라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대중은 이들의 속임수(연출)를 눈치채지 못한다. 실상 정치의 모든 메세지는 show다. 지루하게 끌어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코메디언 출신의 젤렌스키는 푼수(모자람을 은폐하는 연기)를 연출하면서 제2의 푸틴으로 조정되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그와 결탁한 미 군산복합체는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3대 강국과 우크라이나의 밀당 의혹이 매우 농후한 정황이 연속 포착되고 있다.
세계의 모든 전쟁 및 항쟁ㆍ집회ㆍ시위 등 쟁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이익을 본 NOM이 분명해진다. 미국ㆍ러시아ㆍ중국은. 코로나 펜데믹, 미ㆍ중 무역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연출하면서 세계를 회색코풀소 공격으로 몰아갔다. 이때 비어있는 구멍(세계보건기구 및 FDA))으로 달러를 들이 븟는다.
3년이 지난 오늘날 영리법인으로 불리는 미 FRB(미 준비연방은행)는 금리인상으로 잭팟(jackpot)이 터졌다. 2020년 초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영국의 ESG를 도입한 중극은 미국과 손잡고 4차산업 활황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푸틴의 러시아는 약해진 루블화 입지에 날개까지 달았다. 이 NOM들이 세계를 위기로 몰아간 범인이다.
당시 국내 외 메이저 언론은 기원전 431년~403년 아테네와 스파르테의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를 빗대 그간 먼지가 소북히 쌓였던 고전을 베스트 셀러로 올려 놓았다. 자본의 재주는 꽁꽁 숨어있던 투퀴디데스를 영웅의 반열에 올린다. 자본의 침탈전쟁을 무역전쟁으로 미화시킨 재주 역시 자본가의 작품이다.
각국의 정부 및 메이저 언론 또한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는 한 같은 일이 되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를 썼다" 는 그의 언명을 전 세계에 알렸다. 미ㆍ중 연합 공작을 무역전쟁으로 미화시키는 속임수에 언론을 동원했다.모두 자본과의 원팀이 되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샌드위치 처지인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10만불이 된다 한들 서민의 삶은 거대 자본가와 결탁한 금융, 의학, 에너지, 정치, 사법부 등 딥스들의 반복적인 양털깍기로 고통의 연속은 이어질 것 또한 자명하다.
닉슨은 이 사건에서 인간의 추악함에 한발 더 가까이 간다. 1974.7.월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대통령은 4년 동안은 루이 14세 같은 전제적 권한을 누린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탄핵을 제외한 그 어떤 사법절차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고 했다. 이 발언으로 그는 '정신나간 자' 로 몰렸다.
우리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무도 흔들수 없는 나라' 태안군 가세로 군수의 "광개토대왕 or 천하태안' 은 홀로그램(hologram 허상)이며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라는 '정신나간 허구' 라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은 자신들의 아바타(물욕ㆍ명예욕)인 '탐욕' 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지 못한다. 종국엔 '거짓말' 이라는 오물을 뒤집어 쓰고 '정신나간 자' 라는 손가락질을 받아야 그 간특하고 푼수같은 참소의 본성을 멈출 수 있으니 이 어찌 우리 평민들의 공동체는 절망감을 통탄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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