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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시가 10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박람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와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농경지는 대규모 경관정원으로, 시내 중심의 강은 뱃길이 되어 정원체험선을 띄우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에 도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는 평가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11월, 생태도시 모델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로컬 콘텐츠 페스타’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전망이다.
노관규 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수도권이 지고 있는 짐을 나누어질 수 있는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도시들이 국가정원 조성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모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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