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시작
‘기본 요금 500원’…1인 월 30회까지 이용 가능
오현미 | 기사입력 2023-01-31 10:48:30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올해부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4대를 운영함에 따라 기존 장애인 콜택시 포함 총 8대의 택시가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가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로부터 배차 요청을 받으면 바우처 택시로 전환해 운영하는 택시로 장성지역 내에서만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500원으로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하다. 1km당 100원이 추가돼 최대 1000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3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택시와 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먼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된다. 배차 예약은 전화(1899-1110) 또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휴대폰 앱으로 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및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교통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