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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가지 사업 가운데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으로 2월 1일부터 800여 명을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3년간 매칭 지원한다.이 2가지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시 희망저축계좌Ⅰ은 1천440만 원 이상, 희망저축계좌Ⅱ는 720만 원 이상 수령이 예상된다.사업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실제로 순천시에 거주 중인 김 모(45) 씨는 최근 통장사업 만기 해지 후 1천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장갑공장에 취직해 탈수급을 달성했다. 김 씨는 3년간 자활근로에 참여하면서 받은 급여 중 10만 원을 적금하며, 자립의 꿈을 키웠다. 어려운 상황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주변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전남도 관계자는 “2022년 말 기준 도민 1천531명이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을 유지 중"이라며 “올해도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해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목돈을 마련, 다양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1차 모집을 시작한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시 차상위 이하 가구는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 가구는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차상위계층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4인 기준 270만 원) 이하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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