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2-21 23:34:38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상수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공 누수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 누수 신고 포상금제는 상수도 누수 발생 지점을 최초로 신고한 군민에게 5만원 상당의 곡성심청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다. 누수 신고 대상은 곡성군이 관리하는 지방상수도 급·배수관로, 도로만 해당된다.
     
지급 제외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 또는 용역 수행 중 누수를 발견하여 신고한 자, 상수도 관로 또는 시설물을 파손한 자, 본인의 대지 내 급수관 누수를 신고한 자, 각종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신고한 현장 관계자인 경우다.
     
누수 신고는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에 하면 된다. 담당 공무원이 누수 지점을 확인하고 복구 공사 완료 후 심사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빠른 누수 신고는 신속한 관로 보수로 이어진다. 수돗물을 절약하고 유수율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