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MICE 거점도시 이끌 전문인력 ‘서포터즈’ 양성
강민경 | 기사입력 2022-12-14 20:33:53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가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의 전략적 MICE 유치를 위해 남해안 MICE 거점도시를 이끌 전문인력 ‘서포터즈’를 양성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여수MICE 서포터즈’ 44명을 배출했고, 올해는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4개월의 교육을 거쳐 지난 13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 30명을 배출했다.

시는 여수MICE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으로 8월 31일부터 ‘서포터즈 기획행사’, ‘SNS활용 강화교육’, ‘KME2022 참가’등 다채로운 MICE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80여명의 ‘여수MICE 서포터즈’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지원과 SNS 홍보마케팅 등 여수와 MICE 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공무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누구나! 여수MICE 서포터즈’ 특강을 개최해 참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시민들의 MICE산업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초청 MICE 특강도 내년 에초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MICE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MICE 업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 또한 시민들을 초청해 MICE산업의 이해를 돕는 교육시간을 갖는 등 저변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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