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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가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7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과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 2개로, 총 16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은 도서관에 접근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찾아가 독서 치료(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애인을 위한 책 누리 마음 누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며, 참여 기관별로 16~20회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보다 친숙한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 기관의 초등학생과 장애인을 초청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기관은 아동복지시설(독서로 마음열기)과 장애인복지시설(책 누리 마음 누리)로, 필요 서류를 작성해 여수시립현암도서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여수시 충민사길 43) 또는 이메일(ysj027@korea.kr)로 보내면 된다.
한편, 올해 진행된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에는 10개 지역아동센터와 6개 장애인시설에서 총 3,182명의 어린이와 장애인이 참여해 참가자와 기관, 강사 모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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