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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수산홈텍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5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7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하영제 ㈜수산홈텍 부사장, 성준규 전무이사, 강현태 여수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수산홈텍은 가스센서,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누출경보차단기, IoT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월 포항과 무주에서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잇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하영제 ㈜수산홈텍 부사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 뉴스를 접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에 안전을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추운 겨울 곳곳에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길 바라며, 지속적인 회사 성장으로 더 많은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겨울철 가스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신 ㈜수산홈텍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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