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현장응급조치 교육 실시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30 23:37:1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경찰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직원 약 650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심정지 등 일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소방학교의 구급 전문 교수요원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기도이물폐쇄 응급조치) 숙지 ▲구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을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재난‧응급 대비 시 경찰관으로서 현장에서 적극·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 역량을 제고하고자 교육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광주소방학교 정범준 교수는 “실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119구조대원보다 경찰관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있는 경우가 많다"며 “경찰관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 청장은“경찰은 업무 특성상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를 마주칠 확률이 높다"며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응급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