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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순천농협을 비롯한 개인‧단체에서 1662건 약 48억 원의 입장권 구매 및 기부·후원금이 전달됐다. 해당 수익금은 박람회 운영사업비로 사용된다. 지난달 광주은행은 4억 8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바 있다.
박람회 기간 관람객과 가깝게 소통할 자원봉사자와 해설사 선발에도 관심이 높다.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순천시는 추가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발대식을 가진다.
박람회 해설사는 지난 4일까지 접수를 마쳤다. 55명의 모집인원 중 87명의 지원자가 몰려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해설사는 11월 중 면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홍보대사를 위촉,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람회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27명의 SNS 서포터즈, 가수 박구윤,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순천만 메신저’15명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외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모든 공직자들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정원도시 순천의 품격을 높일 새로운 박람회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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