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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10일 오전 박현식 부시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여수시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환경관리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여수시는 ‘시민 참여형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다양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환경관리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여수시가 추진한 ▲아이스팩 분리수거 및 재사용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현수막 재사용마대 제작‧판매 ▲기후변화 취약계층 쿨루프 지원사업 ▲그린공동주택 만들기 경진대회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전남 최초 개인하수 처리시설 설계‧시공지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우수시책을 지속 개발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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