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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동순천로타리클럽(회장 오광묵)과 순천햇살로타리클럽(회장 이기정)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순천시 남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연계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된 집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에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로 씽크대가 오래되어 사용하기 불편하고, 도배·장판도 변색이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험에 노출된 지붕과 전기, 도배, 장판 등의 수리와 주방 씽크대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침대, 이불 등의 생활용품도 후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살게 되신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수리 비용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큰 도움을 받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순천로터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과 남제동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봉사는 나눌수록 기쁨과 행복이 커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종채 남제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동순천로타리․순천햇살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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