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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강민경기자] 순천시는 오는 22일(토)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순천시 관내 47개 지역아동센터 1천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2022 꿈나무 재능계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현장 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어깨를 활짝 펴고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종목별 체육행사로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과 재능발표회, 체육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기부금 전달식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순천시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호 및 교육ㆍ정서ㆍ문화서비스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아동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적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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