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서 대상 수상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부문 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 차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8-16 11:44:3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산립자원연수구소가 충남 보령에서 지난 15일까지 개최된 산림청 주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무궁화 전축 축제에 70점의 분화를 출품해 단체부문 대상을 비롯해 개인부문에서 함평 정천수 씨가 농수산부장관상인 최우수상, 나주 김의훈 씨가 산림청장상인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무궁화품평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전국무궁화생산자연합회에서 출품한 대표분화 1200점이 경쟁을 벌였다.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참여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전남이 출품한 분화는 현장에서 실시된 시민평가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남도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0년 은상, 2021년 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으며, 전국 최고의 무궁화분화 육성과 품종관리의 높은 수준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번 품평회 성과는 무궁화의 저변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한 무궁화에 대한 재배 시기별 관리방법 체계화,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무궁화 재배‧관리 컨설팅’ 등이 한몫했다는 평이다.

오득실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의 산림연구가 100년을 맞이한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로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과 육성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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