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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고도화 지원,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을 바라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말 사업이 확정된 기업을 전남도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고용 확대와 유지를 위한 것으로, 90개 사 내외 300여 명을 선정한다.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포함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의 일정 비율(40~70%)로 기업별 최대 50명을 지원한다.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사업개발비는 10개 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보조한다.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하므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고도화 지원은 재정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창출하는 우수기업에 추가 지원해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 온라인 화상회의 다중운영체제(플랫폼) 줌(ZOOM)을 통해 사업별 신청서류 작성방법 등을 알려주는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이 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 창출과 자립화에 도움을 줬다. 사업별로 일자리 창출 인건비는 86개 기업에 322명, 사업개발비는 82개 기업에 9억 원, 시설․장비비는 105개 기업에 13억 원, 고도화 사업은 5개 기업에 7천만 원을 지원했다.전남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마련을 위해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토록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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