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옥과면은 긴급하게 함께 위기 가구를 지원할 민간 단체를 수소문했고, 이에 옥과 복지기동대, 옥과로타리, 목화로타리가 적극 응하면서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참여한 민간 단체 회원들은 생업을 멈추고 위기 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에 빼곡하게 쌓인 생활 쓰레기를 처리했다. 무너진 비가림 시설은 복지기동대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A씨는 온몸에 쓰레기 먼지를 뒤집어쓰면서도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옥과면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써 공존과 상생의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