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 ‘이행기 정의와 광주 5원칙’ 학술대회 개최
오는 27일, 한국사회의 정의 방향과 내용 모색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5-24 13:36:06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대학교 5・18연구소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전남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전남대 개교 70주년기념사업추진단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이행기 정의와 광주 5원칙’을 주제로 인문대 김남주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뿐만 아니라 강원대·건국대·성균관대·충남대·한신대 등 외부 대학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과거사 청산과 용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사를 학생운동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학술대회 1세션에서는 ‘정의와 용서’라는 주제로 국가폭력을 둘러싼 용서와 화해, 윤리의 문제를 검토하고, 특별강연에서는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이 ‘이행기 정의와 진실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세션에서는 전남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전남대학교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하고, 경북대를 비롯한 한국의 학생운동사와 연구경향에 관해 논의한다.

최정기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전남대학교가 차지했던 위상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정의와 용서’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미래로 한 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