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호119안전센터, 공사장 용접 불티 대형화재 원인 작업주의 당부
김상빈 | 기사입력 2022-05-19 22:28:24
금호119안전센터(센터장 김길천)은 관내 건설현장 등의 작업현장에서 용접, 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금호119안전센터는 “용접작업 시 작은 불티 비산거리가 4m 이상이나 된다.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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