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MZ세대 ‘혁신 주니어보드’ 출범
조직문화 혁신, ESG 경영을 위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9 17:21: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내외의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및 ESG 경영 혁신과제 도출을 위해 3개 소그룹 단위로 운영된다.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협업 커뮤니티 활동, 온라인 토론, 역량강화 교육,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 김추자 경영이사는 “MZ세대 직원들의 유입에 따라 젊은 아이디어와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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