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 농가 보급
토양전염병 없는 우량묘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3-30 23:20:11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 원묘 6800주를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에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올해 기준 9.6ha , 40농가로 매년 어미모 3만 6000주가 소요되며 성공적인 육묘를 위해서는 4년 주기로 어미묘를 교체해야 한다.

매년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딸기 시들음병과 탄저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토양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병해충에 오염이 없는 우량묘 보급이 절실하다.

이에 영광군은 올해부터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남도기술원과 협력해 농업기술센터 원묘 증식시설온실에서 관내 연간 어미묘 수요량의 20%를 증식하여 분양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농사에서 육묘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바이러스가 없는 국산 품종 우량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