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분산형 용수공급 시범사업" 추진
권오원 | 기사입력 2022-02-13 21:18:41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 산간지역 등 물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 물복지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가뭄 및 식수오염 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취약한 오지마을의 기존 소규모 마을상수도를 통합하고 무인원격으로 운영되는 고도・표준화된 정수시설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부항면 하대리 외 3개소(해인리, 대야리, 파천리)에 산재된 기존 소규모수도시설 11개소를 통합하여 310톤의 용수공급이 가능한 취수 및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무인원격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수처리 및 용수공급 과정의 자동화를 통해 이번 기회에 524명 주민들이 맑은 물 공급 혜택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은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김천시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7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9백만원 중 국비 19억6천6백만원과 시비 8억4천3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