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제2차 회의 개최
권오원 dnftkah0014@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8-12 14:18:50
[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이창재 부시장 주재로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외부청렴도 측정과 관련된 민간위원과 시청 국소장, 실과소장, 노조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김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내․외부 분야별 14개 실천과제에 대한 실적 설명, 각 부서의 청렴도 향상 대책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한 민간위원들로부터 시의 청렴도 향상 대책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공직사회의 변화가 느껴지는지 등 외부에서 평가하는 시의 청렴도 노력에 대한 민간분야 대표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음으로써 대책의 효과성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이 부시장은 “올해 연초부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있어서 공직자의 청렴은 필요조건인 만큼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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