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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

【진주 = 박한】진주시가 대형마트와 SSM에 맞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립한 ‘진주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18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물류센터 개소식 행사장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의 중소유통상인들과 조합원, 관계기관 단체장, 지역주민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물류센터 개소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진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정촌일반산업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에 부지 12,054㎡에 건축 연면적 4,066㎡규모로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9월에 준공되었다. 물류센터의 주요시설로는 대규모 상품 입‧출고장과 주차시설, 일반창고와 냉동 냉장 창고 및 각종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물류센터의 관리운영은 지난 8월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기)에서 진주시와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소식 이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관리운영을 맡은 조합은 준공 이후 내부에 파렛트렉과 냉동냉장고, 전산시스템 등 구축을 마치고 시운전 등으로 개소에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시는 문을 연 물류센터가 유통물류단계를 기존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함으로써 유통비용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공동창고 역할로 각 점포의 재고과다 부담을 줄여 경영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상품의 보관, 배송, 포장, 전시 및 유통 물류정보의 수집제공과 서비스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등으로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대형마트 못지않은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물류센터는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조합원뿐만 아니라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는 중소상인에게 물품을 싸게 공급하기 위해 건립되어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수퍼마켓 및 중소유통사업 사업자, 요식업소 사업자등이며 일반소비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앞으로 물류센터를 통한 각종 혜택이 조합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이사장을 중심으로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앞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한 기자 박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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