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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동, 강화도 다녀왔어요

[부천=김응택기자]소사본동복지협의체(위원장 정무진)에서는 지난 17일 강화도로 25명의 홀몸 어르신과 동복지협의체위원 및 자원봉사자 16명이 체험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체험 나들이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외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움츠려 왔던 일상을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강화도의 특산물인 순무김치 담그는 체험을 했다. 체험 후에는 각자 어르신들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순무김치 1kg씩을 갖고 왔다.

어르신들은 점심으로 갓 버무린 순무김치와 묵무침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풍물시장으로 이동했다. 시골장터에 나와 있는 온갖 물건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복지협의체 위원장 지인이 운영하는 도자기 가게에서 어르신들에게 뚝배기도 선물도 마련하여 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김❍❍씨는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춥지도 않고 날씨가 좋아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았다. 복지협의체 위원장님과 동장님께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셔서 더욱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동복지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차에 오르내릴 때와 점심 드실 때, 김치 체험할 때, 풍물시장 둘러 볼 때 등 어르신들과 1:1로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했다.

정무진 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희남 소사본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 어느 때 보다도 보람을 느낀다. 오늘 항상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소사본동 복지협의체에 감사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이러한 체험 나들이를 제공할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겠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어 행복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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