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은 공동체를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인 각 국의 사례를 공유해 향후 100년의 공동체 활성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공동체 발전 국민포럼 발족식’을 겸한 ‘정책토론회’와 각 시ㆍ도의 우수공동체를 선정하는 ‘마을공동체 행복한마당’, 국내 공동체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국외 초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글로벌 비디오 컨퍼런스,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이 펼쳐진다.셋째 날에는 국외 초청자를 포함한 참석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경주 양동마을 등 마을공동체 현장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은 영국의 노동당과 보수당 정부를 두루 거치며 국가 정책기획의 전문가로 평가받은 데이비드 핼펀(David Halpern) 박사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핼펀 박사는 사회적 자본을 연구한 저명한 학자로서 영국의 빅소사이어티(Big Society)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 내각사무처에서 독립한 BIT라는 정부정책자문 회사의 최고임원이다.그는 이번 강연에서 공동체를 강하게 결집시키고 공동체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모바일시스템을 활용해 청중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이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포럼’은 정부(Track A)와 민간단체(Track B)별 총 8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10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의 발전과 공동체가 이끌어가는 다양한 사회변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요요소(Pillars)를 7개 분임으로 나누어 토의하고 분임별 논의 내용을 종합한 결과를 발표한다.국내 학계 전문가, 활동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42명의 분임원은 ①지역공동체 개념 정립 ②주민자치 활성화 ③인적자원 양성과 역량강화 ④지원조직과 지역생태계 조성 ⑤지역공동체의 권한 부여와 역할⑥재정지원과 주민자산화 전략 ⑦지속가능성의 확보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적 구현방안에 관해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한다.또한 7개 분임에서 논의될 내용을 해외초청자와 사전에 공유하고 같은 날 열리는 ‘글로벌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해당 초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 정책방안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한다.‘마을공동체 행복한마당’은 시ㆍ도별로 공모하여 선정한 우수공동체 20개 사례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그밖에 ▲전국의 공동체 및 중간지원조직의 현황을 도표와 지도로 전시하는 공동체 지도관과 ▲새마을운동의 연혁, 공동체로서의 새마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마을관 ▲공동체 예비활동가의 현장사례 포스터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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