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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햇살을” 수료식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독거노인 우울극복 프로젝트 “마음에 햇살을"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지난 9월 9일과 10일에 1, 2기수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우울척도검사 실시 후 경증 우울대상자를 선정하여 1, 2기에 걸쳐 8~12주차 우울극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뇌파검사를 시작으로 행복했던 순간들, 우울이란, 자신의 감정 찾기, 자신 강점 인식하기, 감사하기, 마음 내려놓기, 긍정 말 실천하기, 용서와 인생설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목표 세우기,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웨딩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사후 검사도 실시되었다. 또한 나의 각오와 서약서를 작성하여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에게 전달하고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충실히 살아갈 것을 서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햇살들은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배운 것을 노력해서 삶 속에서 실천하고 싶다, 이 프로그램은 나의 꿈이고 희망이다,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독안에 갇혔던 생쥐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앞으로 긍정적으로 살 것을 맹세한다, 일생에 못해본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인 우울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예후가 나쁘고 심리적 반응으로 자살의 위험성이 높다. 정서적 고립과 불안, 무기력, 자존감 저하, 분노, 좌절 등이 원인으로 정신 의료적 접근만이 모든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앞으로 오정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우울치료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우울예방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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