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청 옆 중동특별계획1구역 개발계획을 놓고 연이은 부천시의 일방적 강행을 저지하기 위한 각계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전선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조짐이다.
어제부터 부천시청 분수대 옆 광장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한 손숙미 새누리당 원미을 당협위원장의 농성장에는 15일 새누리당 원미갑 이음재 위원장, 소사구 차명진 위원장, 오정구 안병도 위원장이 찾아와 손 위원장을 격려하며 부천시의 일방적 강행을 규탄하고 새누리당 차원의 저항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들 4개 당협위원장은 한 목소리로 “부천의 심장과도 같은 땅에 65층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다는 계획은 주민들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는 무모한 발상"이라며 즉각 철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구나 “1조 5천억원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사업을 공청회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는 것은 과거 왕조시대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부천시의 민주적 소통을 촉구하였다.
이들 당협위원장들은 특히 부천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신구도심 주민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대해 분개하면서 “부천을 100% 장악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치인들이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새정연 차원의 정치적 결단을 요구하며 압박하였다.
한편, 새누리당 4개 당협위원장들은 중동특별계획1구역 개발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당 차원의 협력과 저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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