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뭄극심지역 4곳 대형관정 개발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대형관정개발을 서둘러 지속되는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추경에 확보된 예산 1억6천만원을 활용해 가뭄극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의면 노곡리, 전동면 미곡리, 연서면 기룡리, 부강면 등곡리 등 4곳에 대형관정개발을 마치고 23일부터 물 공급을 통해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랬다.이번에 개발된 대형관정은 하루 평균 100톤 이상의 물이 나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ha 천수답의 가뭄해갈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세종시는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에 보유중인 양수기 274대와 송수호수 52km를 무상대여하고 관정 30여대 및 양수기 90여대를 수리완료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배준석 지역개발과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발 빠른 대처를 하게 되었다"며, “가뭄지속 시 대책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23일 읍면장 회의를 통해 가뭄극복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관정개발과 저수지 준설에 긴급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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