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가 내린 다음 날이라 더욱 청명한 날씨 속에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이 “살아있으니 다시 만나 좋다”는 농담도 건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도챙기며 마을친구들과의 봄꽃여행이 시작됐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남이섬의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짧아서 더욱 아쉬운 봄을 한껏 즐겼다.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연신 풍경사진을 찍으며 “남편 간병을 하느라 바깥외출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은 날에 좋은 곳에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불러 주세요”라며 신신당부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자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자신이 힐링을 하고 있다며, 이런 자리에 계속하여 함께 참가하겠다”며 봉사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어르신과 함께하는 남이섬 봄꽃여행”은 조안면과 MOU를 체결한 ㈜물빛자전거세상 및 복지넷의 후원금과 그린관광(대표: 박수명)에서 버스후원, 삼봉푸줏간(대표: 신인경)의 저녁식사 및 기념품, 김선옥 복지넷 위원장과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의 지원 등 지역 내 많은 관심과 후원 속에 이루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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